“내년 봄” 프리미엄 콩탕 박 콩고기 콩고기 주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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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콩고기를 발견한 기념으로 작성하는 포스팅. #빅데이터를 위한 포스팅.

한 5년 전 콩고기를 처음 먹었다.

백반집에서 나오는 기본 반찬이었다.

낯설기는 했지만 진짜 고기도 아닌 것이 맛있다는 생각에 그 식당에 갈 때마다 콩고기만 몇 번 더 리필해 먹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 식당은 기본 반찬에서 콩고기를 빼버려서 (이유는 알 수 없다) 그곳에서는 콩고기를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다.

프리미엄 콩단백 콩고기 1kg 주문 후기

거기서 주문한 공기!
내범이라는 콩고 전문 쇼핑몰에서 주문했다.

[내봄] “우리 가족은 건강한 식탁에 앉기를” 국내산 콩단백 콩고기 스토어 [내봄]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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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공기 도착 이틀 만에 도착한 공기!

냉동 보관해야 될 줄 알았는데 냉장실에 보관해도 괜찮은 공기!
좋다~

봄철의 콩고는 건조한 고체 상태이므로 실온에서 보관해도 좋다.

저처럼 냉장고에 공간이 부족한 분은 얼마든지 실온에 두셔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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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성분을 꼭 확인해주세요!
※콩·밀 등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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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공고기는 불고기용이야근데 꼭 불고기용으로 안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야제가 요리를 못해서 그런가… ^^;;

한 봉지에 7인분이니까그걸 감안해서 적당히 줄여줄게!

콩가루가 미역처럼 부풀어 오른다고 해서 한 줌 정도 집어 미지근한 물에 불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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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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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 지나면 이렇게 흐릿한 공기!
와… 내가 집에서 콩고로 요리해 먹다니… 신기해 역시 먹으려고 몸을 움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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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 지나면 물을 짜고 콩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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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콩의 물기를 먼저 빼고 양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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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콩고도 한입 크기로 썰었다.

스펀지같은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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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고기보다는 빵 같다.

어쨌든 재료 준비는 끝. 되게 조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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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양념을 하기가 귀찮아서 굴소스에 볶아주기로 한다.

후후후후

기름을 두르고 양파부터 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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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콩고기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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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굴소스도 투하!
굴소스를 두 번 정도 돌려줬어

굴소스, 간장, 설탕 등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내 입에는 굴소스가 두 번이나 약간 짜다.

어차피 밥이나 다른 야채랑 같이 먹을 거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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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다가 볶다가 이쪽 볶다가 저쪽 볶다가 저쪽 볶다가 저쪽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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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기가 맛이 어느 정도 나고 싶으면 불을 끄고 콩고기를 식혀준다양파 타기전에 불을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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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둔 야채 !
파프리카, 오이고추, 오이, 양파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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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위에 얹은 공기!
꺅!
드디어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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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밥은 굶었지만 밥 없이도 깔끔하게 먹기 좋은 공기!

내일 아침에는 밥과 함께 먹어야 한다.

콩고물은 따뜻할 때 먹어도 되지만 한 그릇 빠져서~ 좀 식힌 다음에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채식에 도전할 만큼 마음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무분별한 육식을 줄이자고 주문한 콩고기.

다음에는 굴소스 말고 불고기소스에 볶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