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증권계좌 신한은행+한국투자증권 어려웠던 자녀 주식계좌 만들기 2탄

자녀 주식계좌 만들기 2탄 들어갑니다.

1편은 직접 발로 뛰며 주민센터와 은행을 오간 이야기.

2탄은 신한은행에서 계좌 개설 후 은행 로그인 확인 및 한국투자증권 앱 로그인까지 진행해보는 이야기.한국투자증권 제휴 신한은행 온라인 등록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겠습니다.

로그인 메뉴 선택.

로그인 메뉴에 들어가면 오른쪽 하단에 회원가입이 뜬다.

개인회원이니까 개인회원으로 선택.

신한은행 홈페이지 회원 서비스 이용약관과 동의서는 ‘보기’를 클릭해 모두 봐야 넘어갈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신한은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통장도 가지고 있고 잘 진행되고 있다.

‘ 응? 성인계좌 말고 미성년자 자녀계좌를 개설하려면 이런 문구를 다 보네. 맞아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이 직접 가서 계좌 개설하는 방법밖에 없어.’ 단순히 안내창인 줄 알았는데 왠지 이렇게 아련한 기운이 감돌지.

아.. 법정대리인등록이 왜 안됐지.. 은행간김에 마음대로 법정대리인등록을 하면 안되는지.. 금요일에 완료하고 집에 오자마자 등록이라도 완료하길… 큰 산은 넘었으니 별거 아닐 거라 생각하고 토요일로 미루니… 문의도 못하고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방문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눈물)

업무시간에 짬을 내서 다시 방문해 직원들과 상의했다.

나는 신한은행 회원가입을 하고 그 후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 할 것 같아서 회원가입을 진행한 거야.

직원말은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된다는 것.

일을 사서 하고 있다.

음, 럭키는 농협에 공동인증서가 있어서 다른 은행으로 옮겨와서 등록하면 되니까 전화라도 하고 올 것을…

아이들은 자녀 명의의 휴대전화가 있으면 본인인증이 가능하지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인증할 수 있다.

나는 아이 명의의 농협 계좌를 만들면서 인터넷 뱅킹을 하기 위해 공인인증서도 함께 만들고 매년 갱신하면서 잘 유지하고 있어.

어린이 공동인증서가 있을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 없으며 타행 및 타 기관의 인증서 등록만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자녀 주식계좌 한국투자증권 가입

어려웠던 아이증권 계좌 만들기가 끝나고 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 앱이 바뀌었다.

메뉴도 깔끔하게 바뀐 것 같은데 바뀐 앱에 가입하려니 진행이 안 됐다.

무엇 하나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이 없다.

(울음) 하고 이전 앱으로 진행.

어디로 들어가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잠시 들여다보고 있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한 메뉴가 보인다.

”계좌는 있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문구.들어가면 보유한 한국투자증권 계좌번호를 인증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한다.

신한은행이 알려준 한국투자증권의 계좌번호는 모두 10자리.앱으로 입력할 수 있는 증권 계좌번호는 8자리.당황스러웠는데… 앞에서 8자리를 입력하면 가입이 가능했다.

자녀의 생년월일 6자리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인증계좌가 본인 소유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클릭하고 한국투자증권에서 사용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에 동의하고 지금 만들고 있는 아이디에 연결할 계좌번호(신한은행 방문해 받은 계좌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이것은 다수의 계좌를 만들 경우에 대비해 만든 것 같다.

자녀 주식계좌 개설은 1개였기 때문에 1개 계좌만 확인된다.

약관과 위험고지 및 기타 안내사항에 대해 읽고 동의하면 된다.

그러면서 역시 증권사 가입 시 해야 할 설문을 진행하지만 미성년자 때문인지 선택사항은 짙은 글씨만 선택이 가능하고 자금원 등 회색 글씨는 선택할 수 없었다.

개인정보는 내 정보로 입력해놓고 주소가 맞는지 확인하면 끝.

아이디 등록 완료 후 인증서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인증서를 등록하면 되는데 럭키는 공동인증서가 있는데 그와 별개인지 발급/재발급 화면이 나와서 시키는 대로 해봤다.

한국투자증권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본인 확인한다.

공동인증서 신원확인 동의를 하고 추가 본인확인 인증을 하면 되는데 계정은 행운이지만 본인확인 인증은 부모인 내 휴대폰 번호로 진행이 가능했다.

공동인증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작성하면 인증서 발급도 종료.

앞으로는 인증서로 로그인해 증권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아이증권 계좌 만들기는 끝났다.

정말 험난했던 주식계좌 만들기… 아이가 혼자라서 모를까… 다시 만들어야 했다면 기억 삭제 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뻔했다.

단지 예적금에만 의존해 모으기만 했던 내가 주식으로 딸을 위해 아이증권 계좌 개설을 진행했다.

음…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면 어렵지 않게 개설했을 텐데 서둘러 13579로 보고 준비한 대가는 나를 빙글빙글 돌렸다.

지금 주식시장을 보면 잘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단기 투자를 할 생각이라면 아직 주린인 내가 하기엔 내 목이 포도 시럽이지만 장기 투자를 할 생각이라면 우량주를 매수해 장투를 진행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고 예적금 이자보다 더 높은 수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에는… 후후

물론 우량주 장투를 위한 것도 있지만 ETF부터 다양한 종류의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좀 더 공부하면서 투자를 넓혀가야 하고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졌다.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지 않을까.내 아이는 지금의 내 삶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부모의 마음.

지금의 삶에 발전이 없다면 우리 아이의 삶에 발전도 또는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다가 도태될 것 같아서

부지런히 움직여서 조금이라도 좋은 삶을 살길 바라.

앞으로 시작하는 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 위해 너무 늦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열심히 투자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 자녀 주식계좌 만들기 1탄▼뒤늦게나마 주식의 문을 두드린 내게 럭키 주식계좌가 있을 리 없다.

아이증권 계좌 만들고 용돈도…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