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송형근)이 ‘사진> 등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68회 수상작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환경부
뉴스부산=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대상을 선정한다.
‘사진> 등 수상작 68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46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227점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작 ‘무명겨울왕국’은 태백산에 위치한 함백산 정상의 서리로 뒤덮인 석탑을 비롯해 마치 행성에 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www.newsbus an.com/news/view.php?idx=8091 ▲ 최우수상, 마이너 다다와 은하수, 김대일이 썼다.
사진 = 환경부
대상은 한려해상 작은 볼드길의 밤바다와 은하수를 아름답게 담아낸 ‘겁쟁이, 은하수(김대일 작)’로 선정됐다.
▲ 우수상 가야산 풍경 전동민(가야산). 사진 = 환경부
‘국립공원이 있는 한국화’를 주제로 열린 한국화 부문에서는 ‘가야산 풍경(전동민 분)’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원근법과 원근법을 부여하여 안정적으로 구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농담과 포인트 드로잉을 통해 수묵화의 전형적인 형태를 볼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 우수작, 장려작, 수상작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진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개인 용도로만 내려받을 수 있다.
입상작은 공단 홈페이지, 사진첩, 달력 발간 등을 통해 공개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 20회째를 맞는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은 우리나라 자연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 공모전”이라며 “사진 공모전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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