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비용은 얼마나 들까?직접 한달 비용을 꼼꼼히 알아봤어요.
어린이날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집에 어른만 있기 때문에 평소 휴일과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10살 봄 양을 오늘 하루 케린으로 삼고 잠시 공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공원에 나온 젊은 부부들과 아이들을 바라보는 맑은 5월 어린이날에 문득 생각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종종 개를 키우는 것을 어린이날 선물이나 생일 선물로 원하는 아이가 있죠. 우리 아들도 그랬어요. 우리 집에서 범씨를 맞이한 것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입양을 하게 된 것은 아니었지만 함께 동거동락한지 10년째.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 지출이 발생해 당황하거나 고민한 적이 있어서~ 개를 키우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궁금하신 분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아지 입양을 생각하는 분들이 꼭 알아두셨으면 하는 것들을 한번씩 지적하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비용은 얼마나 들까?강아지를 키우려면 한 달 비용견 차이가 있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살 봄 양의 경우 강아지의 한 달 비용은 최소 20만원 이상 듭니다.
먹는 것과 접종에 대한 기본적인 비용을 말씀 드렸습니다.
추가로 편리한 생활용품 비용과 애견카페나 애견놀이터를 방문하는 경우 이용금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걸이 착용이 의무화된 후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공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불 비용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플러스!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비용까지 고려하면 +10만원~20만원 혹은 그 이상(월급의 몇 배?)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어디에 비용이 드는 걸까.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죠. 그 전에 강아지를 처음 입양할 때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용품부터 말하자면 강아지가게, 물그릇, 밥그릇, 패드 등이 있습니다.
공간에 적응하도록 펜스도 마련해야 하며 산책 시 필요한 하네스나 목줄, 목욕 시 샴푸나 수건 등 세부적으로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품목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예방접종 비용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으며 면역기가 약한 시기에 예방접종은 중요하므로 생후 1개월 경과 후 전염병에 노출되는 시기에 맞춰 6주차에 첫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혼합예방주사(DHPPL), 코로나바이러스 장염, 케널, 광견병 접종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물 병원에 갈 때마다 접종 비용을 각 2만원에서 3만원 정도 생각해 주십시오. 범 씨는 처음에 가정견이 아닌 마당에 있던 아이여서 기생충 감염이 있었습니다.
데려온 지 일주일이 됐을 때 첫 지출이 생긴 순간이라 병원에서 치료비에 놀랐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 후 피부 알레르기 치료로 갈 수 없어도 2개월에 1회 정도 병원 문턱을 넘습니다.
갈 때마다 3~4만원 지출이 발생해요. 중성화 수술 비용도 빼놓을 수 없지만, 여자 아이의 경우 50만원 선입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 식, 주로 나눠 살펴보면 의, 옷을 입으면 히스테리가 이만저만이 아닌 봄양은 알몸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옷값은 0원. 하지만 취향을 알기 전에 구입한 옷, 수오벌, 겨울깃털패딩 등 옷값이 들지만 이것이 고무줄 비용이기 때문에 일단 비용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예뻐져라~ 패션을 담당하는 미용비가 5만원, 위생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비용으로 저는 2달에 한번 미용을 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금액은 5만원으로 푸들이나 비숑처럼 품종에 따라 체중에 따라 장모인지 단모인지에 따라 미용비가 더 듭니다.
비숑의 경우 기본 9만원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식, 나이가 들면서 자율급식이 가능해진 지금의 사료비는 4.2kg인 춘양이 알레르기 사료를 한 달에 2kg 먹는 기준 한 달에 5만원 정도 듭니다.
여기에는 간식비와 영양 보충용 통조림을 포함하면 평균 10만원대를 취하면 됩니다.
주, 강아지가게, 방석: 같이 산다고 해서 방석을 던지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에게도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지만 크고 지붕이 있는 공간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치고는 침대와 소파를 준비해줘야 해요. 초기 비용으로 들 수도 있지만 커지면서 그렇지 않으면 환경이 바뀌거나 취향이 맞지 않아 바꾸거나 새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기에 구입한 경우 매월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는 방석이든 새 방석이든 눕는 것을 구입하게 됩니다.
강아지 놀이매트:관절 깡충깡충 뛰는 시기에도 매트는 당연히 필요하고, 노견이 되어가는 시기가 되면 더 넓은 면의 놀이매트가 필요합니다.
일부러 시공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희 집도 복도와 거실 대부분, 그리고 침대처럼 높은 곳으로 달려 내려가는 곳에 매트를 깔아놨어요. 오르내리는 슬라이딩 계단을 놓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이발기, 각종 영양제, 장난감, 카시트, 케널과 같은 안전 용품, 그리고 병원 비용, 게다가 최근에는 개의 보험료도 추가가 되네요. 그리고 요즘 제 위시리스트인 반려동물 드라이룸까지.
생각지도 못한 비용 발생 아이들마다 자라면서 얻을 수 있는 질병도 있지만 선천적으로 어떤 부분이 약하게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는 심한 피부병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혹은 잘못된 습관을 제대로 교정받지 못한 채 나쁜 버릇이 생기기도 합니다.
나중에 알고 제대로 교육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입양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범씨는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좁아지는 부분이 있어 살이 찌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고 지금은 나이가 들어 크게 기침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 범씨는 사과조각에 걸려 위내시경으로 응급실행으로 100만원 가까운 돈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후 신랑도 내가 얼마까지 고민하지 않고 범씨를 치료해줄까.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200만원이 넘으면 고민할 것 같다고 말했었어요. 솔직한 고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보험 고민도 좀 해봤어요. 실제로 누나는 슬개골 탈구 수술로 대기업 한 달치 월급이 나오기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저희 집에 개 매트를 깔게 될 거예요. 아빠 몰래 하려고 수군거렸대요.
강아지를 키우는 많은 주인이 비슷한 고민을 하며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한달 비용을 꺼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강아지를 키웠을 때 좋은 점은 100개나 들 수 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현실적인 문제, 특히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돈 때문에 버려지는 아이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아지의 한 달 비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년 만에 거리에 버려져 유기되는 강아지의 수가 10만 마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에 입양된 아이들은 이미 우리 가족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려면 돈이 얼마나 들지, 강아지의 한달 비용도 충분히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사지 말고 양부모가 되어 양부모가 된 강아지는 끝까지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지갑으로 키운 내부자 엄마가 열심히 돈 벌어오니까 범씨, 무병식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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