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2-6101호
고객의 취향을 잘 파악하는 고급스러운 위스키바 엔젤스 쉐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당 위스키와 분당 칵테일을 전문으로 하는 싱글 몰트 바를 한 군데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위스키 바를 마치고 저녁에 친구들과 방문했어요.
제 기대만큼 칵테일도 맛있었고 모두 친절하고 좋은 경험을 해왔습니다.
분당위스키라도 한 잔씩 마시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블로그에 올렸죠.
그럼, 바로 엔젤스 쉐어를 소개하겠습니다!
Angels Share 엔젤스 쉐어 영업시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2-6101호
⏰매일 18:00-22:00
✔ 일요일 휴무
분당 칵테일은 매주 일요일이 휴일이므로 평일 또는 토요일에 방문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6시에 오픈이라 10시 영업제한이라 마음이 아파요.
Angels Share 엔젤스 쉐어 외부 & 내부
엔젤스 쉐어 외부
위스키 바는 이렇게 눈에 띄지 않으니 잘 보고 가야 해요!
여긴가? 하고 들어왔어요.
위스키 바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곳이죠?
이곳은 바에 밖에 앉을 수 없기 때문에 더 차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바에 앉는 걸 좋아해서 이런 분위기가 저한테 딱 좋았어요.
7시쯤 찾은 분당위스키는 아직 매장이 한가했습니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고풍스러웠고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특히 좌석도 많지 않아서 그런지 가게 안이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엔젤스 쉐어
위스키 바의 단골 안주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초콜릿을 주시네요!
술을 마시면 단 것이 먹고 싶어지지만, 안주도 제 취향에 맞았어요.
분당 칵테일
위스키 바에서 마시는 칵테일은 어떨까!
오른쪽이 브랜디 클러스터고 왼쪽이 모히또예요
모히또가 술을 더 넣어서 맛이 강하다고 하더라고요.
위스키 바의 분당 칵테일
음악도, 분위기도 만족스러운 엔젤스 쉐어입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칵테일도 좋지만, 위스키를 좋아하신다면 분당 위스키를 한 잔 마시러 오셔도 좋을 것입니다.
바에 앉아서 마시니까 분위기가 더 좋더라고요
자리마다 조명이 하나씩 놓여 있어서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히 분위기를 끌어올려주죠.
위스키 바의 모히토
먼저 친구가 말한 모히또는 기존의 모히또보다 조금 도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친구의 요구사항에 맞게 제조해 주셔서 이런 섬세함이 참 좋았습니다.
저도 한 모금 마셔 보니 조금 달고 맛이 있는 균형 잡힌 칵테일이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도수 높은 칵테일을 즐겨 마신다고 하면서 몇 가지 칵테일을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제조해 주신 브랜디클러스터라는 칵테일!
말 그대로 브랜디 베이스의 술로 제 취향에 맞는 분당 칵테일이었어요?
얼핏 봐도 도수가 좀 나와 보이죠?
도수는 있습니다만, 술의 향기가 괴롭거나 해서 마시기 어려운 칵테일이 아니라,
여러가지 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마시기 좋은 분당 칵테일이었습니다.
위스키 바에서 마시는 술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메뉴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만, 분당 위스키 바텐더 씨가 너무 취향에 맞게 제조해 주셔서 메뉴가 없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나온 불바디에와 콥스, 리바이버 넘버 1.
친구가 주문한 블바디에는 한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칵테일이었습니다 www
콥스 리바이버 넘버 1은 제가 사이드카를 좋아하기 때문에 추천 한 칵테일입니다.
엔젤스 쉐어에서 독특한 칵테일을 만날 수 있어서 새롭고 정말 다행입니다.
☺
위스키 바에서 칵테일
친구 불바디는 역시 맛있었어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불바디처럼 도수가 높은 칵테일은 잘못 만들면 두통이 오거나 기분 나쁘고 독한 맛이 나는데요.
엔젤 쉐어에서는 승차감이 매우 부드럽고 아주 산뜻했습니다.
엔젤스 쉐어
위스키 바에서 처음 마시는 콥슬리 바이버 넘버 원이라는 술!
글라스도 사이드카 비슷한 잔에 나왔습니다.
여기 안에 레몬도 두 조각 들어있어서 상쾌한 느낌이 드네요.
분당 칵테일
제 예상대로 곱슬리 바이버 넘버원은 상큼하고 묵직한 술이었어요
작은 테두리에 설탕이 얽혀 있기 때문에, 더 달게 마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이날 길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제 취향을 알고 제조해주신 분당 칵테일은 모두 입에 맞았어요
싱글 몰트바이면서 위스키를 잘 다루고 있는 중인데, 칵테일에 대해서도 정말 바삭하게 알고 있는 바텐더 분이라 가볍게 한두 잔은 드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요 몇 년 사이에 분당의 주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았는데 의외이기도 해서 다행이에요.
보석같은곳을 발견한 하루였습니다 🙂
이상 엔젤스 쉐어의 후기였습니다!
?주차장
길가에 주차해야 해요.
✔️ 방문시간
평일 저녁 7시
???? 혼잡도
한 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 총평
- 고객님의 취향에 맞는 칵테일!
- 메뉴가 없는것이 장점 입니다.
바테더 씨가 취향을 잘 파악해서 색다른 칵테일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2) 말하기 좋은 분위기
: 좌석간 거리도 꽤 넓고 손님도 별로 없는 편이라 조용히 한잔 하면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