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가 투덜이 아기입니다아기가 몸을 뒤척이기 시작하면 움직이기 쉽기 때문에 팬티형 기저귀로 많이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니는 최근까지 계속 밴드형 기저귀를 사용하다가, 이제야 팬티형 기저귀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정확하게는 예니의 초민감성피부 발진때문에 지금까지 팬티형 기저귀를 못썼다구요!
ㅠㅠㅠㅠㅠㅠ
대부분의 팬티형 기저귀는 아이의 몸에 맞게 꼭 끼는 느낌으로 활동성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그만큼 조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 발진의 진짜 최강자였던 예니에게 대부분의 팬티형 기저귀는 통기성에 문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 ´ ; ω ; ｀ )
밴드 기저귀는 사이즈 조절이 쉬운 장점이 있어서 조금 넉넉하게 조절하면서 통기성을 해소해줬어요!
밴드 기저귀 채우는데 고생하는 것이 너무 큰 단점이었는데ㅠㅠ
처음에는 기저귀 유목민 생활을 하다가 내추럴 블라썸 팬티 모양의 기저귀를 사용해 봤는데 헉!
제가 지금까지 찾던 모양의 팬티 기저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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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는데~~~~~~~~~~~~~~~~~~
내추럴블라썸 팬티형 기저귀 언박스
기저귀 패키지 박스가 요즘 감성 충만해서 인스타에도 올려야 될 것 같은 비주얼이라서 굳이 둘째랑도 찍어봤어요 얘에 의한, 얘를 위한 포스팅이니까요.
알고 보니 이 팬티형 기저귀에 그려진 동물들!
멸종위기 동물들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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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로 또 궁금한 건 참을 수 없는 나여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을 응원하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그래서 ‘Don’t forget me’라고 써있더라구!
그렇지 않아도 내츄럴블로썸은 원재료나 제작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가격적으로도 안정적으로 메리트가 있었던 곳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환경문제도 눈치채지 못하게 도와주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특별한 가치를 위해 제품을 만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를 키우는 엄마가 될 것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같은 미래지향적인 키워드에 마음이 조금 더 움직인 것 같습니다.
괜히 같이 의미 부여해도 되고 마음에 드는 내추럴 블라썸 팬티 모양의 기저귀였어요!
(나 요새 좀… 감성 넘친다고 어필 중이야 흐흐흐)
예니는 현재 13킬로그램으로 높기 때문에 XL 사이즈, 내추럴 블라썸 팬티형 기저귀를 착용했습니다!
팬티형 기저귀 사용
팬티형 기저귀 내추럴 블로썸 신축성 테스트
자극이 없는 소재
우리 아이의 기저귀 발진의 문제는 통기성이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밴드 기저귀를 조금 많이 입히면서 서준이 기저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밴드 기저귀 사용 시 발진이 적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팬티형 기저귀는 아이의 몸에 맞는 구조로 피부에 직접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원단에 의한 자극이 예니에게 맞지 않았던 것도 발진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가 부모님께서는 항상 기저귀를 입히라는 조언도 많이 해주셨거든요
팬티형 기저귀를 새로 찾아보고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는 원단 소재!
특히 여자아이 엄마라서 무조건 물어봐야 하는 문제였어요.
내추럴 블라썸 팬티형 기저귀를 하는 아이의 피부가 직접 닿는 부분에 최고급 헤리츠원단을 사용하여 그런지 정말 너무 부드럽습니다!
기저귀의 부드러운 안쪽 소재
솔직히 어머니인 저도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여성용 패드를 생리대로 사용하고 있어요.우리 애한테 새 기저귀를 쓰기 전에 제가 기저귀를 여자 패드처럼 써 본 적도 있는데요!
의외로 원사의 원사감이 따끔따끔하던 기저귀도 있었고, 손으로 만졌을 때는 부드러웠는데, 착용해 보니 생각보다 거칠어졌던 기저귀도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아이의 기저귀를 여자들 패드처럼 사용해보니 옷감의 느낌이 정말 객관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내추럴 블라썸 팬티형 기저귀는 저한테도 정말 부드럽고 거칠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예니도 잠깐 사이에 기저귀를 털어내고 저렇게 앉아서 기저귀 촉감이 좋았나 봐요!
만지면서 “부들부들해!
”라는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는 것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조금 전에 저와 남편이 같이 빨래를 개고 있었는데, 남편이 빨래 속에 본인의 트렁크형 바지를 넣으면서 말해 주더라구요!
아이들 팬티형 기저귀나 팬티를 준비할 때는 림프절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허벅지에 꽉 끼지 않도록 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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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어렸을 때 허벅지 부종으로 고생했어.새트랭크 팬티만 입는대!
그 섬세한 포인트를 남편이 얘기해 준 것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항상 허리 밴딩만 생각했기에 Y존 고무 밴딩은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였거든요!
내추럴 블라썸 팬티 형 기저귀 Y존 레그 밴드의 부드러움과 탄력성을 남편에게도 보여주면서 이런 말을 했냐고 ㅎㅎ
예니도 조금 따끔따끔하거나 불편하면 “비켜!
”하면서 기저귀 떼고 싶은 의사표현을 말로 부지런히 했는데(밴드기저귀의 밴딩 테이프 자르는 부분을 항상 아파했어요.ㅠㅠ)내추럴 블라썸 팬티형 기저귀를 입으면서 그런 행동이 전혀 없었던 걸로 미루어 예니에게도 불편함은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소재 진짜 너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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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장시간 착용에도 굿!
무엇보다 정말 마음에 든 건 2mm의 초슬림 두께인데 500mm까지 흡수할 수 있는 스펙에 아이의 소변 이후 뭉침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생후 24개월 된 2살 아기이기 때문에 소변을 참는 시간도 늘어나고 1회 소변량도 많아졌습니다.
밤에 자도 12시간은 제대로 자고 있는 효녀이기 때문에 하루에 기저귀 교환 횟수가 많지 않습니다.
낮 활동 시간에는 기저귀를 한 번 쓰면 평균 3-4시간은 하는 것 같아요.
아이의 1회 소변량이 80mm 정도라면 6회 정도 소변을 봐도 보송하게 흡수하는 팬티형 기저귀라 굳지 않으니까 예니도 불편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예전에 쓰던 밴드 모양의 주먹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말도 잘하고 뭉치면 엉덩이를 툭툭 치면서 ‘빵빵!
’ 하는 아이였어요. 이 팬티 모양의 기저귀를 착용하고 나서는, 그 말을 생각해 보니, 정말 저는 전혀 하지 않았네요!
? 그저 잊고 노는 데만 정신이 없었어요.
최첨단 메쉬 시트를 써서 뭉치지 않는다고 해서 밤 기저귀도 괜찮을 것 같아서 여러 번 써봤는데 다음날 아침 예니 엉덩이가 푹신푹신해서 덩어리여서 불편할 것 같지도 않아서 지금 쓰고 있는 나머지 밤 기저귀를 다 쓰면 그냥 이 팬티형 기저귀로 밤까지 올인하기로 했어요.
통기성
지금까지 기저귀를 유목민으로 지내면서 기저귀 흡수력이 좋다는 얘기는 이것저것 많이 들어봤는데 통기성이 좋다는 얘기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군요!
통기성이 없으면 소변의 습도와 온열감으로 인해 피부가 발진이 되는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무리 흡수력이 좋다 해도 예니는 통기성이 나쁜 기저귀에 무조건 발진반응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다행히 내츄럴블라썸 팬티형 기저귀를 재빨리 밖으로 배출해주는 기저귀를 갈아주지 못해도 예니의 엉덩이가 화난 것처럼 울긋불긋해지진 않았어요!
그렇지 않아도 저희 집이 따뜻한 집이라 낮에는 겨울에도 땀이 날 정도에요.통기성이 나쁜 기저귀를 착용했을 때는 예니의 허리 주변이 정말 땀투성이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은 내추럴 블라썸 팬티 모양의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이 통기성 포인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군요!
안전해야 돼요
예니가 한동안 엉덩이가 실룩실룩 움직이면서 열심히 놀았는데 요즘 다리 사이로 세상 거꾸로 보는 재미로 들렸어요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동생을 보는 자세라면.. (제발.. 그만둬.. 어린이계획은 두가지로 끝)
그 와중에도 엄마눈에 딱 보이는 오줌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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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줌 쌌다고 보여주었나
저는 사실 이 소변의 흐름이 화제가 될 줄 몰랐거든요내추럴 블라썸이 친환경 브랜드라서 그런지 소변 체인도 중금속을 배제하고 송진 추출물로 안전하게 만들었다는 센스가 숨어있었는지는 저도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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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 인증은 물론 해외 인증도 여러모로 정말 많이 받은 제품이지만 그중에서도 패키지에 딱!
보이는 독일 더마 테스트사의 액세스 등급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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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템의 안전성에 관심이 많은 엄마라면 무조건 물어봤을, 굉장히 어려운 안전 테스트잖아요.그냥 믿고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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