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룽 🙂 제 취미는 여행이에요. 요즘 동남아를 많이 가봤는데, 가장 최근에 가본 곳은 중부와 태국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태국, 방콕, 파타야, 푸켓 여행시간, 날씨, 추천 장소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내가 할게!
1. 태국 여행 시차 비행시간
먼저 한국과 태국의 시차를 살펴보겠습니다.
2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태국은 2시간 늦습니다.
왠지 여행지에 도착하면 시간이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차피 돌아갈 때는 +2시간이니까 그게 다다.
그리고 비행시간은 인천공항 출발 기준 방콕까지 약 5시간 30분~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파타야에 가려면 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푸켓 비행시간은 약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태국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멀었다.
2. 방콕 파타야 푸켓 날씨
방콕과 파타야의 날씨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평평하기 때문에 실제로 비슷합니다.
기온은 사계절 내내 여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행 시기를 볼 때 중요한 것은 우기인지 건기인지다.
강수량은 여행의 주요 변수입니다.
이 이미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태국 방콕, 파타야의 권장 여행 시기는 12월부터 2월까지입니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한낮의 태양이 따뜻하고 습도가 낮아 끈적이지 않습니다.
건기라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인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숙박비도 두 배로 든다.
그런데 6월에 방콕과 파타야를 갔는데 의외로 날씨가 좋았어요. 비오는 날은 없었던 것 같죠?
푸켓의 날씨는 12월부터 3월까지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푸켓은 특히 호핑투어하기 좋은 곳이라 숙박비가 비싸더라도 여기 오는 걸 추천드려요. 태국 여행 성수기 중 12월 20일부터 1월 10일까지가 성수기라고 하는데, 지금이 나에게 딱 맞는 시기다.
여행중인데… ;; 3. 방콕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
세 곳 중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솔직한 리뷰를 남겨봅니다.
우선 방콕의 호텔들은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어요. 그리고 교통체증이 정말 엄청납니다.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태국은 물가가 저렴하지만, 시간관계상 택시 이용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좀 더 힘든 느낌이 들었어요.
대신 맛집이 많아요. 저렴한 쇼핑몰 푸드코트를 이용하시면 여행비용을 많이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인근 여행지로 당일 여행을 떠나는 옵션도 많습니다.
아유타야 투어, 수상시장, 위험한 기차 투어, 왕궁 투어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투어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방콕 수상시장 & 위험한 기차길 반나절 투어 리뷰 방콕 레스토랑 사와디카 여행이 취미인 임비입니다.
오늘은 방콕 여행 6일차 수상시장, 위험한 기찻길, 반나절 투어… blog.naver.com
우선, 저에게 방콕의 가장 큰 매력은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것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점이에요. 부담없이 매일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고, 대도시라 위생도 깨끗합니다.
4. 파타야를 추천하는 이유
파타야는 엔터테인먼트로만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호핑 투어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네모투어와 함께 산호섬에 묵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천 투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태국 파타야 여행일정 네모섬 투어 스노클링 사와디카 🙂 여행이 취미인 임비 입니다.
태국 파타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네모섬 투어였어요… .blog.naver.com
숙박비를 찾아보면 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곳이 많아요. 그런데 관광지 근처에 가도 옷을 거의 입지 않은 채 돌아다니는 나이 많은 아주머니들(어쩌면 남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편의점 갔다가 정말 깜짝 놀랐어요…
파타야에 가는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어서 어차피 방콕을 오가는 비행기라서 5박6일 묶음으로 묶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5. 푸켓을 추천하는 이유
푸켓은 예전에는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최근 몇 년간 한국인들의 인기가 떨어지는 여행지가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푸켓에 왔을 때 거의 90%가 서양인이었는데, 중국인도 찾기 힘들었죠??
12월이라 연휴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마치 러시아의 또 다른 도시처럼 느껴지고 어디에서나 러시아어가 들립니다.
푸켓에는 엔터테인먼트 감각이 강하지 않습니다.
야시장이나 야시장에 가도 가족단위 손님이 대부분이고, 손님을 노리는 이상한 여자도 많지 않고, 성별을 알 수 없는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파타야는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정말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러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푸켓을 좋아해요. 특히 나처럼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도시다.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섬 투어는 많은데, 일주일이라도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푸켓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태국 여행 비행시간, 시차, 날씨 그리고 대표적인 여행지인 파타야와 푸켓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게 끌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