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분기 실적 주가 전망, 애플 이슈에 반등 계속될까

안녕하세요.국내 주식 투자에 씨를 뿌리는 콘시토르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힘이 축축 쳐지고 있습니다.

ㅠㅠ의식의 흐름대로 기업 분석을 하고 있어요. ㅎㅎ  목차1. 1분기 실적 발표 리뷰2. 애플 호실적 발표?3. LG이노텍 주가 및 앞으로 흐름은?4,. 콘시토르의  View지금까지 LG이노텍 주가 전망을 예측하라고 하면 그냥 애플 아이폰 매출을 보면 됐습니다.

애플이 잘하면 그에 따른 수주로 인해 올랐죠. 왜냐하면 아이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를 이 기업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서야 자율주행도 발달되고 로봇도 생겨나면서 카메라 모듈의 쓰임새가 많아졌지만 그전까지는 PC, 스마트폰 이외에는 특별히 많이 쓰이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더 큰 영향을 받았죠.그런데 이 아이폰의 수요가 중국에서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그에 따라 LG이노텍의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시장 우려에 따라 계속된 하락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도 반등을 하고 있는데 과연 계속 이어나가 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분기 실적 발표 리뷰◆ 1분기 LG이노텍 실적 발표매출 : 4조 3,336억 원 (전년 대비 -1%)영업이익 : 1,760억 원 (전년 대비 +21.1%)영업이익률 : 4.1% (전년 대비 +0.8%)4분기는 계절적 특성으로 원래 매년 매출이 높았던 터라 분기 대비로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영업이익률 추세를 보면 HW기업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 AI 발전으로 SW가 섞인 기업이거나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을 보면 영업이익률이 확 치고 올라오는 데, LG이노텍은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은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이 대폭 줄면서 힘들었는데요. 이는 재무제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금은 전분기 대비해서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고 부채비율이 줄었다곤 하지만 이는 자산에 대한 것이지 현금에 대한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차입금은 오히려 급격하게 올랐죠.  사업부별 매출입니다.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 따른 실적을 광학솔루션에선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고성능 카메라가 어느 정도 수요를 방어해 주곤 있지만 실적을 끌어올리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다행히 차량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니 기대를 해볼 만은 하지만 제가 항상 하는 말이죠. 전망은 전망일 뿐입니다.

전장부품 사업부는 LG 그룹 자체에서 미는 사업부인데요. 하지만 이조차도 수요 약세를 탈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원가혁신 활동으로 차량부품 흑자전환에는 성공했다고 하는데, 이 기세를 이어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 밖에 기판사업부도 있지만 경쟁사 대비 부족한 부분도 있고 디스플레이 제품 수요 확대를 통한 실적 선방을 했을 뿐이지 특별히 증가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판 또한 스마트폰에 들어가기 때문에 LG이노텍은 어찌 되었든 아이폰이 살아나야 합니다.

애플 호실적 발표?이번 1분기 애플 매출이 발표되면서 LG이노텍도 덩달아 뛰기 시작했는데요.뉴스에서 띄워주곤 있지만 사실 호실적이 아니라….생각보단 낮지 않았던 아이폰 수요 (높다는 건 아님)전망치를 상회한 실적대규모 자사주 매입AI 자체 칩 출시 예정제가 미국 주식을 분석하는 사람이 아니라 분석을 세세하게 한 것은 아니지만 이유는 이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네 결국 아이폰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AI향 개발 이슈와 자사주 매입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LG이노텍의 카메라를 사줄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모르는 셈이죠.얼마나 한국 주식 시장이 테마성이 강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LG이노텍 주가 및 앞으로의 흐름은?일봉 차트입니다.

길고 길었던 하락추세가 끝나고 크게 반등한 모습인데요. 추세적으로 상승 추세를 갈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애플이 기침 한 번 했다고 바로 독감까지 걸려버리는….. 모습이라 너무 가슴 아프네요;; 외국인 최근 흐름은 계속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를 부양한 주체는 기관입니다.

확실히 이럴 때를 보면 외국인은 전망을 통해 꾸준히 매입하는 경향이 강하고 기관은 테마성 매수세가 강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그리고 외국인이 유입되곤 있다지만…. 몇 년간 계속해서 비중을 줄이고 있었기에 이게 추세적 일지는 아직은 판단이 어렵습니다.

23년도 최고 비중이 약 24%, 22년도 최고 비중이 약 26.3%였으며 모두 다 흐름이 연초에는 매수하는 듯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감소했기에 이번 하반기까지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전장 쪽은 업황이 안 좋고, 카메라모듈이 잘되기엔 아이폰이 잘되야 하는데 AI향으로 온디바이스AI가 나온다곤 하지만 아직 잘될지는 미지수이고, 결국 기술력으로 승부를 보려면 기판 사업부에서 잘해줘야 하는데, 위의 그림처럼 우리나라만 해도 경쟁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기판 기업들도 모두 덩치가 크고 업력도 꽤 지났기에 획기적으로 판을 뒤집기엔 저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트렌드라고 불리는 유리기판에서도 큰 두각을 못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콘시토르의 View저는 한국 주식을 선택할 때, 특정 기업에 의존하면 굉장히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을 말하라고 하면 LG이노텍을 꼽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매출의 다각화가 안되어 있다 보니 그 회사의 결정이나 지표에 휘둘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특히 한국 증시에 있는 주식이다 보니….. 가차 없이 패버립니다.

일반인들도 다 인정할 겁니다.

카메라 모듈이 굉장히 뛰어난 회사이고 아이폰으로 사진 찍어달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근데 주가는 또 다른 이야기죠. 저는 앞으로 애플의 온디바이스AI가 어떻게 되고 이를 어떻게 접목시키는지에 따라 단기적으로 대응한다면 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관망하면서요!
  개인 종목 분석일 뿐,추천이 아님을 공지합니다.

이상으로 LG이노텍 주가 전망, 애플 이슈에 반등 계속될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