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면제 조건을 확인해 보세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와 달리 양도소득세는 한꺼번에 많은 금액이 부과되기 때문에 납세자가 큰 부담을 느끼는 세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세금 제도가 복잡하기 때문에 세금 폭탄을 맞기 쉽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세금 납부나 세금 면제 요건을 확인할 때 반드시 교차 확인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오늘은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면제 조건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비과세 요건은 면제 조건보다 더 정확한 용어입니다.
사실 두 가지가 같은 의미이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양도소득세의 정의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줄여서 양도세라고 합니다.
이는 토지나 건물 등의 부동산 등 자본적 성격을 가진 재산, 신주인수권, 지상권, 임대권, 등기임대권 등의 부동산 관련 권리와 상장 또는 비상장 주식, 영업권, 특정시설 이용권, 회원권 등의 사업목적을 위한 기타 고정자산 등을 양도할 때 발생하는 이익에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
따라서 양도 당시 소득이 발생하지 않거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과세되지 아니한다.
일반적으로 양도세에는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세율범위는 6~45%이며, 과세표준이 높을수록 8단계로 세율이 높아진다.
부동산 보유기간을 말할 때 흔히 2년이라는 기간을 언급하는데, 그 이유는 현행 세법에 따르면 보유기간 2년 이상은 기본세율, 1년 이상 2년 미만은 60%, 1년 미만은 70%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비사업용 토지 양도로 인한 양도소득세는 종전에는 10%의 세율로 과세되었습니다.
위의 양도과세물건 중 부동산에는 미등기자산도 포함되어 있어, 이 경우 70%의 고율 세율이 적용됩니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1가구 2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 조건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과세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이전 주택을 1년 이상 보유했어야 합니다.
둘째, 이전 주택을 새 주택 취득 후 3년 이내에 처분해야 합니다.
셋째, 이런 방식으로 양도한 경우 이전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상속, 혼인, 부모 부양을 위한 동거, 농촌 주택 등 일시적인 2주택인 경우 면제 요건의 기준이 다릅니다.
이 경우 보유 기간은 2주택 취득일로부터 계산합니다.
이렇게 양도세의 정의와 세율, 과징금 부과 사례,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면제 조건 등을 설명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납세액이 많고 세제 개편이 잦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세금입니다.
관심이 있으셨거나 정보가 필요하셨던 분들께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