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송도에서 열린 페스티벌 & 펫페어 인 마이 펫페어 2021에 로하암 & 로하 언니가 다녀왔습니다
갔다온건 7월인것 같은데 지금은 9월이네요 ^^?포스팅 올리려고 사진 열심히 찍어놓고 막상 올리기가 귀찮아서 미루다가 드디어 업!
생각보다 코로나 방역 규칙을 많이 지키면서 운영했었죠?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쇼핑에서 유명한 마켓이 펫 페어에서 용품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신기의 부스마다 마켓 이름이 있는데, 제가 사전 조사를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모두 익숙하지 않은 마켓이었습니다만, 곳곳에 인기 있는 마켓도 있었군요?
입장하자마자 손을 소독하는 곳에 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외장칩 인식표를 구매하는 QR코드를 나눠주었는데,
주민등록증을 무료 발급받기 위해 종이를 지참하고 일주일 후에 확인해서 이미 기간이 끝난 거죠?
아니 대단하잖아요 여기는 넓었는데 부스가 정말 너무 많아서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
어디서 뭘 보고 왔는지 잊어버릴 정도에요.
아, 여기서 파는 떡이네. 진짜 귀엽다.
이거 봐요. 여기에 사료를 넣으면 강아지가 김밥 재료를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 간식을 먹어요
너무 귀엽고 신기하고 재밌어요 이런 거 처음 봐요
로하 모자를 사주려고 했는데 이 모자는 5천원인가 봐요저희가 사온 모자는 만오천원였구요 ㅎㅎ 이게 더 예쁘네요?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너무 귀엽다.
이건 뭐야.ㅠㅠ하네스에 가방도 있어 귀엽다.
서툴고 귀여워서 심장이 멎는…
이날 로하 쿨매트랑 하아네스 구매 목적으로 갔는데 이거 말고 다른 걸 사왔더라고요
그런데 로하 첫날에만 관심이 보였고 결국에는 쿨매트에서 안 잤어요.
그래서 정말 저렴한걸 사왔는데 ^^그런데 너무해^^
애견용 전복우유요? 정말 별의별 걸 다 파는데요.
진짜로 로하엄마 로하누나 신세계 경험 너무 신기해요 한국 개 주인에게 이렇게 진심일 줄이야.
전복… 나도 일년… 아니야, 태어나서 5번 미만 먹어본 것 같은데?
리드에도 이렇게 귀엽게 글씨가 새겨져 있어요근데 처음 산책을 나갔을 때 지나가는 사람이 허락 없이? 로하를 만졌는데 저는 좀 기분이 안 좋은 거예요.음.. 저만 이런가요?
개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로하가 산책 교육중이고 예쁜 손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기만 마음이 괴롭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참고로 저는 지나가는 강아지들이 제 손이 더러워 보여서 함부로 만지지 않습니다…. 허락받았는데도 손등으로 만지거나 등만 쓰다듬는데 허락없이 바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로하언니 내적으로 화를 내는데 이런말을 못해서 안에서 좀? 많이? ? ? ? ? ?? ㅎㅎ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제가 예민한가요? 캬캬캬 몰라요 우리 아기 만지려면 허락받고 만져봐요.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신다구요? (엄마 아빠는 그런걸로 고민하세요?)
그럼, 또 펫페어 이야기로~!
아 여기 있다로하 모자 맨 앞줄 노란색에 흰색 땡땡이만 5천원… 손바닥만 한 주제에 사자마자 로하 물려서 끈 부분 약간 고장?남자.
펫페어에 포토존도 있고 노즈워크 놀이터도 있고 너무 신기해
로하가 아직 5차 접종이 끝나지 않아서 안 데리고 왔는데 다음 펫페어에는 데리고 와서 사진도 찍어주고 놀이터에서 놀아줄 생각입니다.
이거 솔직히 너무 갖고 싶어서 사오려고 했는데 참았다
이거 또 정말 사고 싶었어 #드라이룸
강아지 바닥에 이불 덮고 자는 이불이 베개가 있냐고요? 사람은 나도 안 썼는데
#강아지 간식비쥬 알퀄리티 드라방스제가 먹어도 되나요?
우리가 사온 쿨매트는 왼쪽!
특가상품 만오천원 근데 아직 500백원어치 쓴 것 같네? 만오천원 くらい 使って いた よう だ
반려동물 페어에서 사온 것도 있지만 무료로 나눠주는 것도 있고 이것 저것 받아왔어요. #송도펫페어짱
< 2021 송도 펫페어 구매물품 >
로하가 아직 오버에 맞는 하우니스 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게 없어서 끈을 구매했는데 색상이 너무 예뻐서 거리를 산책하면 인기가 많아진다 ㅠㅠ
물병도 사왔어요1만원? 8천원 주고 사왔는데 반으로 접혀서 부피가 커지지 않는 ssap파서블!
로하야 물 마셔봐~
분명 첫날에는 쿨매트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죠잘 사오길 잘했다 하다가 결국 로하 장난감 정리함이 됐어요.
로하야, 여기서 자는 걸 안 봐 너 더우니까 베란다, 신발장, 선풍기, 청소기에서 자면서 왜 쿨매트 위에서 안 자냐? 어이없어~
쿨매트 정보인데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 나오더라고요( ´ ; ω ; ` )
대망의 15000원짜리 모자 사진
…
심장폭행주의
…
정장이랑 진짜 비주얼 충격 그 자체
그러면 송도 펫페어 리뷰였습니다 내년에도 가게 되면 또 포스팅을 해볼게요
그럼 20000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