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선택한 이유
회사에 새로운 리더를 양성하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다른 팀장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고 그가 이 책을 추천했다.
추천한 이유는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인데, 제목이 마음에 들어 나도 읽어보고 싶었다.
특히 책 소개가 마음에 들었다.
“바쁜 하루 끝에도 일을 계속하고 싶어요”문장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토록 사랑하고 즐겼던 나의 마지막 작품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출근하기 어렵고 직장에서 두통을 겪고 있는 내 상태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저 일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인상적인 2가지
01. 번아웃이 생긴 이유는?
… 빈칸 채우기처럼 일정을 관리하면 일이 미뤄지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작업 완료율이 떨어지면서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내 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문구라 아쉬웠다.
제가 번아웃이 온 이유를 생각해보면 해야 할 일이 많았고 일주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다 하려고 애를 썼는데 시간이 없었습니다.
주말에 야근을 하다 보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맞기도 했습니다.
당신이 노력한 모든 것이 결국 보상을 받았습니까? 공연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미뤄둔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야 하는 시간이 반복되는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내가 열심히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는 생각을 멈췄을 때 무기력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하고자 하는 일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자잘한 것들을 너무 많이 채우지 마세요. 나는 매일 무언가를 성취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환멸을 느끼지 않도록 다음 날을 계획하려고 노력합니다.
(p.20)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없는 일도 쌓이고 괴로워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팀 및 프로젝트 계획의 정의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작년에 내 실수는 내가 일정을 초과했다는 것입니다.
각 팀의 요청을 모두 수용하느라 급한 관계로 모니터링/성능 분석 일정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미뤄둔 채 다음 작업으로 넘어갔습니다.
담당 사무원도 저도 시간에 쫓겨서 문제 상황을 파헤칠 시간이 부족했고, 업무에 빠진 부분이 있어서 육아휴직 중에 지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는 수행하여 오류가 발생했으며 결과를 분석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에 대한 만족도 부족, 성취감 부족이 너무 큰 문제다.
미래를 계획할 때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됩니다.
02. 번아웃을 해결하자
불안감을 공유할 사람을 찾으십시오. (중략) 비슷한 상황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방식에서 좋은 점을 찾으십시오. 서로 신뢰를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가 좋다.
(32p)
내 두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같은 조직에서 일하다 보니 제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무엇보다 동료들에게 좋은 점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동료들이 바로 옆에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중략) 아플 때 아프다고 말하고, 일을 쉬고, 불편할 때 불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솔직한 감정을 외면하고 일과 삶을 완전히 분리하면 결국 번아웃 상태에 빠지게 된다.
지난주 목요일 몸이 좋지 않아 당일 휴가를 내고 회복했습니다.
어머니 댁에 가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내 상태에 대해 정직한 결정을 내린 것은 거의 처음입니다.
예전 같으면 내가 없으면 큰일 난 것처럼 일을 했을 텐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싶었다.
너무 일을 안하고 아프다고 쉬고 있었는데 컨디션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 상태를 무시하지마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프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어요
가장 새겨야 할 문구인 것 같다.
일을 하면 즐겁지 않고 마음도 건강하지 못하니 일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고 싶은 운동도 꾸준히 하고, 일하면서 가족들과 따뜻한 저녁도 먹어야지.나는 생각했다.
일상생활과 건강을 해치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
책을 읽고 나서 시도해볼 것들
- 직업 설명 업데이트
- Ilyaler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정의하려고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직장에 가기에 너무 피곤하고 상황을 더 좋게 바꾸고 싶은 사람들
- 번아웃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 일이 엉망이고 요즘 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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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귀신 | 이다혜 – 교보문고
퇴근길 귀신 | 일을 이어가고 싶은 이들을 위해 – 지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출근길 주문》의 이다혜 작가가 전하는 응원은 때로 말 한마디로 느껴진다.
편안함이 비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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