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에 출간된 <반지의 제왕>은 거장 J.R.톨킨을 세상에 알린 작품이며 훗날 대부분의 판타지 창작물에 큰 영감을 준 소설입니다.
] 특히 21세기에 들어서는 지금까지도 그 아성을 넘어서는 작품이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훌륭한 연출을 보여준 블록버스터급 3부작 영화들이 공전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사상최고의 제작비를 들인 TV시리즈 제작 소식은 그래도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었던 불에 기름을 끼얹으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 외에도 예전부터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는 등 인상적인 전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SLG 장르에서 재해석한 모바일 게임이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 봤는데, 기본적으로 인게임 정보는 그렇게 많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콘텐츠와 시스템을 조명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알려진 부분들을 바탕으로 가능한 한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거대한 세계관 속에 수많은 에피소드가 살아 숨쉬는 원작을 바탕으로 여러 세력들이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패권을 다투는 모바일 전략 게임입니다.
여기서 현재 공개되고 있는 소개 이미지를 바탕으로 추측해보면 타일로 되어 있는 월드맵에서는 자원과 전략적인 요충지를 점령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정을 다지면서 자신의 세력을 키워나가는 형태로 플레이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형태의 S LG를 통해 이 장르의 참맛을 알게 된 입장이기 때문에 땅의 경계가 없는 방식보다는 확실히 익숙하고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단지 접해 본 적이 있는 방식이라는 점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다만 이런 타일형은 보다 합리적인 전략, 전술을 취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무엇보다 반지의 제왕이라는 IP가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인 방대한 이야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가장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저희가 처음 보는 첫 번째 시즌에서는 석굴두르의 버려진 성에서 발견된 절대반지를 놓고 각 플레이어가 자신의 진영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동맹이 결성돼 짧은 휴식 끝에 선과 악세력을 부추기는 절대반지의 요기에 이끌려 중간계는 다시 전화에 휩싸인다는 내용이 바로 2시즌의 배경이 될 예정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뒤에 위치한 시즌3: 되찾은 영광스럽고 황폐한 세상에서 각 종족의 기지를 발휘하여 그들의 영광을 되찾는 방향으로 플레이가 계속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주목할 점은 판타지 세계에서 언제나 모든 사건이 발단이 되는 선술집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성장하는 RPG적 요소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지의 제왕」은, 그 스케일 이상으로 풍부한 캐릭터의 존재감도 큰 매력의 하나였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왕 아라곤, 엘프 그 자체였던 레골라스, 흰색 간달프 같은 인물로 시작해 악역으로 큰 인상을 남긴 살만이나 랏츠 같은 캐릭터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흥미롭게 느낀 것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세력이 추가된다는 부분이었는데, 동부의 ‘룬(Rhun)’이라는 땅에 있는 가상 북왕국 ‘아르노르(Arnor)’를 들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런 다양한 세력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골라 중간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거나 악의 진영에 가담하여 정복과 파괴를 일삼을 수도 있겠죠.
현재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사전 예약에서는 그 참여 과정에서 미리 자신이 원하는 세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공통 속도 15분 단축 아이템과 사냥꾼 코트, 그리고 황금 3천 개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네이버라운지에서예약하신분들은라운지티켓5장을추가로받으실수있으니참고하시기바랍니다.
또한 공카에서는 이 사실을 인증하는 것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 보상 라인업이 플레이스테이션 5, iPad 9, 닌텐도 스위치,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카드 2만원권 등으로 호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꼭 참여해 보세요.
지금까지 모바일 SLG로 새롭게 시작된 역대 최고의 판타지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론에서 예고한 것처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시스템이나 콘텐츠를 자세하게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시즌에 따라 다양한 에피소드를 원하는 세력에 소속되어 경험할 수 있다는 컨셉 자체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개인적으로는 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부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 만큼 원작의 팬이 아니더라도 정통 판타지의 향기가 짙게 풍기는 전략, 전쟁게임을 기다리던 분들이라면 이 기회를 통해 그 갈증도 해소하고 반지의 제왕이라는 거대한 서사시에 입문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은 변했다.
이제 과거는 다 사라지고 그 생각을 떠올리는 사람도 없다.
그러나 다시 세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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