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심리치료] 19, 20회째를 마치고 (feat. 빗소리)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이대로 가을은 안녕인 걸까요?10일에는 첫눈이 내렸겠죠?제가 작년에 ‘첫눈’ 관련 포스팅을 한 걸 보니까 12월 13일이더라고요.한달이나 더 일찍 첫눈이 내렸어요. 기후변화가 심각하긴 한 것 같아요.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 비오는 날 산책을 나갔어요.빗소리가 너무 좋았어요.여러분도 같이 들어볼까요?

  • [미술심리치료] 19회차-개슈탈트의 주요 개념 이해
  • 접촉 경계 장애란? – 환경과 개체 간의 경계가 과도하게 굳어지거나 불분명할 때 또는 경계가 상실될 때 나타나는 것으로 환경과의 유기적인 교류와 접촉이 차단되어 심리적, 생리적으로 혼란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 접촉 경계 장애의 종류 내사 타인의 신념과 기준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을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고 환경이 제공하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인다.

    투사 자신의 생각이나 욕구, 감정 등을 환경 탓으로 돌림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자신의 감정과 자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게 되어 변화를 방해한다.

    반전 타인에게 하고 싶은 행동을 자신에게 돌려줌으로써 타인을 공격할 것이 두려워 자신을 비난하고 상처입히는 것을 말한다.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대신 자신을 행동의 대상으로 삼아 자신과 환경과의 연관성을 막아 버린다.

    편향을 견디기 어려운 내적 갈등이나 외부 환경적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나 타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을 말한다.

    초점을 흐리는 과정에서 접촉을 방해하다.

    융합 자신과 환경을 변별할 수 없는 혼미 상태에서 내적 경험과 외부 현실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독립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의존관계에 빠진다.

    받아들여지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며 자신의 감정, 의견 등을 표현하지 않고 타인의 의견에 수동적으로 동조하며 안전한 채로 머무는 경향이 있다.

  • 이러한 접촉경계장애는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 미해결 과제로 내면에 축적된다.

    접촉 경계의 혼란은 자기 경계의 혼란으로 이어져 자신과 환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중산층에 머물며 공상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이는 인간의 잠재력 발휘를 방해하고 게슈타르트의 완성을 방해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접촉을 통해 개성을 상실하지 않고 자연이나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면이 무엇인지 명확히 초점을 맞춰 게슈타르트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게슈타르트의 지각 체제화 원리:지각적 조직화-1923년 막스벨트하이머가 처음 제기-사물이나 현상을 지각할 때 부분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각 부분의 상호관계로 전체를 지각한다.

    -어느부분 전체를 볼 때 그 안에서 질서를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 그 질서를 통해 인간은 자신이 본 것을 조직화하려고 한다.

    - 정보가 기억 속에 위치하는 방식으로 학습, 사고, 집단 형성에도 이 원리 적용된다.

    - 조직화 원리에서 좋은 형태는 규칙적, 단순성, 향상성을 갖는다.

    심리학계뿐 아니라 자연과학 사회과학 회화 영화 음악 등 예술 분야에도 영향을 미친다.

  • 지각적 조직화의 원리 1. 유사성의 원리: 비슷한 것을 집단화하는 것. 비슷한 색상, 모양, 크기, 방향을 위해 집단을 이룬다.

    비슷한 것끼리 묶어서 인지하는 원리

2. 좋은 연속성의 원리: 연결할 때 직선이나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는 점은 함께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선은 가장 부드러운 경로를 따라 지각된다.

3. 좋은 형태의 원리: 단순성의 원리, 간결성의 원리라고도 한다.

모든 자극 패턴은 최종 구조가 단순한 것으로 보인다.

4. 근접성의 원리: 서로 가까운 것이 함께 집단화하는 것. 가까운 것을 하나의 그룹으로 인식.

5. 폐합의 원리: 기존의 지식을 바탕으로 완성되지 않은 형태를 완성하여 인지할 것.

6. 대칭의 원리: 대칭의 이미지는 조금 떨어져 있어도 하나의 그룹으로 인식된다.

아래의 6개 기호는 3쌍의 괄호로 지각한다.

7. 공동운명의 원리: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묶어 인식한다.

  • 과제안내 : 나에게 주는 상장 만들기* [미술심리치료]20차시, 자기 보고서 쓰는 법을 아는 ‘자기 보고서 쓰는 법’이라는 과제를 받아들였어요.며칠은 이 과제와 씨름할 것 같아요.zoom 수업 때 시험 일정을 묻는 질문이 오갔고 곧 2차 시험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남은 수업과 과제도 잘 끝내고 시험준비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여러분도 계획된 일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